애플2011. 11. 11. 09:07

전의 포스팅에서 거의 클린설치가 이루어 졌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거슨 제 생각일뿐 이였습니다 ㅠ_ㅠ

재부팅도 잘되고, 커널패닉도 안일어났고 그래서 구지 tonymac에서 소개하는 멀티비스트 따위 설치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죠!!

그게 아니였습니다 ㅠㅠ
USB가 작동을 안합니다!!! 이미 꽂혀 있는 키보드마우스 동글 빼고는 다른 장치를 연결하면 감감 무소식 ㅠㅠ
심지어 다른 장치를 꽂은 상태로 부팅을 하면 커널패닉 헉;;;;

그래서 다시 싹 지우고 다시 설치하기로 맘을 먹었져!!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정말 쉽게 멀티비스트까지 완료!! ㅋㅋㅋㅋㅋㅋ USER DSDT까지 준비한 상태였죠!!
노실패!! 한번으로 끝!! 패닉따윈 보지 않았어요 으하하하하하

현재까지 다 잘쓰고 있습니다!!


단!! 잠자기 이런건 안쓸려구요 ㅋㅋㅋㅋㅋ 저야 일단 윈도우가 베이스고 가끔 맥을 쓰고 싶은 사람인지라!!
Posted by jinoh
애플2011. 11. 5. 15:30

사실 전에 사용하던 PC는 AMD 계열이여서 몇번 시도하다 포기하기가 다반사였습니다.

이번에 샌디로 업글한 이후 가끔씩 예전에 삽질하던게 간간히 생각이 나는거...

요즘들어 영상편집쪽에 흥미를 느끼던 터라 iMovie9 이 너무 써보고 싶은겁니다.
더해서 파컷프로10도 써보고 싶고 말이죠..(솔직히 이건 오바지만요 ㅋ)

그래서 해킨을 시도할때부터 하고 싶었던 리테일 설치를 하기로 맘을 먹고! 애플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왠걸 애플스토어에 osx 시디를 팔지 않는다는겁니다. 인터넷 이나 아마존을 이용하라는 직원에 말에 혼자 벙쪄서 툴툴거리며 집으로 왔던기억이;;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스노레퍼드(이하설범)를 주문하고 대략 31달러정도 나오드만요;;
배송기간은 10일이나 걸렸어요;; 드럽게 넓은 미국땅이 왠수


어찌 됐든 도착!! 뭔가 정품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오라가 느껴집니다 -ㅅ-;; 그딴건 없지만요...
시디를 딱 꺼내는 순간 이거 삽질 제대로 하겠구나가 정답

일단 무대뽀로 설치부터 해보자 해서 본체옆판을 뜯고, 놀고 있던 250gb 짜리 웬디만 물려 놨습니다.
물론 파티션은 깨끗한 상태 ㅋㅋㅋ (이미 이정도 준비는 설치DVD가 배송중일때 다 해놨던거져)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쉬운설명이 특징


그리고 tonymac에서 봤던 인스트럭션대로 따라했습니다..
bios 설정에 들어가서 IDE>AHCI 모드로 바꾸고 ACPI는 S3로 되있길래 오케이;; 음음 뭐 간단
미리 준비해뒀던 iboot 시디 삽입!

멋졌습니다!! 실로 아무 탈없이 되는가 싶더니 커널패닉 ㅠㅠ
다시 토니맥 한번 들여다 보고 PCIRootUID=1 요놈을 치니깐 일단 설치화면은 뜨는데 해상도가 엉망이야 ㅠㅠ
그래픽카드가 서포트가 안되서 들어갈때마다 저걸 쳐야 하는 사태가 생겼습니다 ㅠㅠ 귀찮고 뭔가 찝찝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죠 ㅠㅠ
나중에 보니 HD4350은 나중에 패치인가 뭐신가를 해야되더라구요;; 결국엔 8500GT로 바꾸고 쉽게쉽게 성공했죠
일단 어떻게어떻게 설치까지는 성공했는데 당최!!!
당최!!!

<<10.6.8로 업데이트가 되질 않는겁니다 콤보 업데이트를 받고 설치도중 막바지에 이르르면 커널패닉.....커널패닉 당하니 아이부트로 부팅도 안되고 다시 윈도7 들어가서 하드 파티션 초기화 시키고>> 딱! 이짓만 2주동안 5번을 반복 ㅠ_ㅠ!!!!! 그냥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리테일 CD 산게 아까워서 포기는 못하겠고,  심심하고 뭔가 도전의식같은게 불타오를때쯤 다시 삽을 드는거죠!!

이때쯤 8500GT를 끼우니 제대로된 해상도가 잡히는걸 알고는 설치가 한결 편해진듯합니다... 삽은 널 발전시킨닼ㅋㅋ
그리고 한가지 안 사실은 10.6.3 설치는 정말 완벽하게 설치가 됐다는점!!!
키보드, 마우스 전부 오케이 QE/CI 완벽지원, 인터넷, 사운드 자동으로 잡혔고, 몇번을 재시작해도 멀쩡하고 정말이지 그냥 리얼맥이였습니다!! 완전 대박였죠 *_*

그래서 혼자서 속으로 10.6.3으로 그냥 쭉 쓸까?? 하다가.. 파컷프로 미니멈 리콰이어먼트가 10.6.8 이런 ㅠㅠ
무슨일이 있어도 업데이트를 해야겠다라고 맘을 먹고..

또 삽질 ㅠㅠ 결과는 같지만요;; 업데이트 도중에 죽어요 ㅠㅠ
토니맥에 있던 updatehelper라는걸 설치를 해도 묵묵 부답 업데이트 막바지에는 패닉을 먹고 쓰러졌습니다!

요러기를 한 5번
총 거의 10번정도를 삽질만하다가 포기하고 한 일주일 쯤 지났을까....

다시 도전의식이 솔솔~~~ 이거병인듴ㅋㅋㅋ
다시 삽을 잡게 됩니다

이번에는 X86OSX 커뮤니티를 정독 또 정독!! 아는것만큼 삽질의 횟수가 줄어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 도전!!..
UpdateHelper는 정말 단순하게도 설치후 한번 재시작을 해주라는 것이였습니다.. 이런 병X을 봤나 ㅠㅠ
너무나 단순한 해결책에 어이가 없었으뮤ㅠ 여태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ㅠㅠ
10.6.8콤보 업데이트가 너무나 당연하다는듯이 됩니다 ㅠㅠ

그런데 커널패닉은 일어나지 않았는데..........중간에 스크립트 작성하는도중에 프리징이 되네요 ㅠㅠ
기다리면 되겠지하고 30분 기다려도 끝났다는 소리가 없기에.. 그냥 리셋 버튼 꾹!

당연 재붓 안되드라구요 ㅠㅠ 그래서 배운대로 -X -F 옵션을 줘서 켁스트 다 무시하고 부팅하니 또 되네요;;; 알수없는 OSX

디스크 유틸에서 퍼미션 리페어 한번 누르고 재부팅 하니 10.6.8



참 허망하게 이뤄냈습니다...


그이후 모든 어플 다 잘작동하고 앱스토어역시 작동하며 ㅠㅠ 이대로 쭉 잘 썻으면 좋겠다 하면서
설범 DVD 박스에 다시 봉인 해놨습니다 ㅎㅎ

Posted by jinoh
애플2011. 4. 1. 08:21

2011/03/25 - [애플] - iPad2 구입기 @ the grove


아이패드를 구입한지 어느새 열흘!!
이제서야 개봉기를 올리는 저 ㅠㅠ


개봉기는 유튜브로 대체 ㅠ_ㅠ//b



그리고


케이스
.
.
우선 있는 iPad 있는 그대로 쓰고 싶어서..그냥 들고 다니려고 합니다는.... 개뿔 무언가 보호할게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실 아직 많은 제조사로부터 iPad2 케이스가 나오지 않은 탓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게


ZAGG invisibleSHIELD


일단 제 계획은 이러했습니다....
인비지블쉴드로 뒷면을 커버하고, 파워서폿의 스크린 보호필름을 붙이쟈...
(인비지블쉴드 자체가 뭔가 뽀득거리는 느낌때문에 스크린보호 필름으로 쓰기에는 별로라)

그리고 겨울이라 그런지 손으로 잡는데 너무 차갑더라구요 ㅠ_ㅠ 흑

앞면은 제외하고, 뒷면만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25달러 남짓 하더군요;;;;
23일주문해서 어제(30일)받았으니 쉬는날빼고 일주일걸렸군요 ㅠㅠ 안좋아요 미국


이거시 인비지블쉴드


스크레치에 겁내 강하다는 쩌는자부심


인스톨을 도와주는 용액과 극세사천 그리고 고무밀대 -ㅁ-;; 구성품은 이게 끝





인비지블 쉴드 특성상 인스톨하기가 까다로워서
아래의 영상을 보고 따라 했습니다...말이 많은 청년이더군요...


인스톨이 좀 짜증이 나긴하지만 뒷면은 확실히 보호해줄것 같습니다.



이대로 24시간을 기다리라고 하네요...
시키는대로 잘하는 저는 그냥 냅두기로 합니다 -ㅁ-;;;

이런식으로 모서리 부분은 파여 있습니다...


구입시 Full Body Maximum Coverage 이런 옵션의 제품으로 주문하면 모서리까지 커버되는 제품이라 하더군요..


스피커 부분과 독커넥터 부분이 이런식으로 잘려있습니다..



인스톨 난이도가 좀 돼고 용액이 좀 부족한듯 싶은게 흠! 그리고,

인스톨레이션 용액을 빼낼때 스피커나 독커넥터 부분으로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면서 빼내는게 포인트일듯 싶어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ZAGG 제품들은 평생 워런티이기에 언제든 공짜로 바꿔준다는 사실!! ㅠ_ㅠ//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서 접착력이 서서히 떨어져 에지부분부터 떨어져 나갈것 같은게 제 느낌인데요..
(아이폰 인비지블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랬죠) 그땐 zagg연락해서 바꿔야져 ~~

아참 아이패드 실사용기는 조금더 시간을 가지고... 써봐야 할듯합니다 ㅠ_ㅠ


아래 영상은 인비지블쉴드를 붙여놓고도 스마트커버는 문제 없다 뭐 그런....



그나저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려나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ji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