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삽질은 천명인가 봅니다 ㅠ_ㅠ..
이번엔 하다 못해 인터넷 서비스까지 삽질을 해대니 말이죠.....
이사 오자마자 설치해본 인터넷이...
미 최대 통신업체인 AT&T~~ 한국으로 치자면 KT죠...
왠지 큰회사이면 좋을꺼다라는 생각에 ㅠㅠ
나름 고객서비스라던가 리베잇이라던가 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49.99달러였던 장비 리베잇도 금세 날아왔다죠.. 거의 2주 만에(만쉐 /ㅁ/)
그런데도 바꾸게 된 계기는 ;ㅁ; 경악할만한 속도 ㅠ_ㅠ!!!
Express DSL의 스피드는 1.5mbps였읍죠...
물론 제가 가입했을 당시엔 월19.99달러의 프로모션까지 덧붙여서..
이정도면 싸고 속도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가입한건데 ㅠ_ㅠ
왠걸 10일이 지나고 20일이 지나도 속도는 784kbps에서 올라가질 않는겁니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몇번이고 했는데도 라인은 정상에다 거기다 무지 좋은편이라고,,,
아마도 그쪽으로 가는 라인의 최대스피드는 784kbps까지 밖에 안되는가 보다 라고 하는겁니다!!! ;ㅁ;
아니 -ㅁ- 그럼 처음부터 어빌리티 첵을 할때부터 최대 784 옵션밖에 나오질 않았어야죠!!
왜 -ㅁ- 1.5m까지 있었냐규요 ㅠㅠ.... (784kbps가 최대속도인 서비스는 월14.99 달러였어요..)
그래서 바꿨습니다 ㅠ_ㅠ (계약기간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케이블 인터넷으로 바꿨어요 ㅠ_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한국의 광랜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무지빨라요 ㅠ_ㅠ!!!!
거의 6mbps가 나온다죠.... 미국사이트의 다운로드는 초당 800~900kb를 받는답니다 ㅠ_ㅠ///
가격은 좀 비싼 ㅠ_ㅠ... 다행히 6개월 프로모션에 29.99달러!! 설치비 무료....
6개월 지나면 그때부턴 44.99로 오르는 ㅠ_ㅠ 엉엉..
그래두 설치는 엄청 빨라서 좋았어요...
금요일에 신청을 해서 토요일 아침에 와서 깔아버리니 -ㅁ-;;;
어쨋든 굿이에요!! 굿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