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여행2011. 12. 1. 07:30

보통 미국사람들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가장 큰 명절이라고들 하는데요. 학생들의 경우 추수감사절이 있는 그 주 전체를 쉬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마침 일하는곳에서 푹 쉬다 오라고 월요일까지 쉬라고 했답니다!!

어떤 명절이 됐든(미국명절이든, 한국명절이든) 객지생활하는 사람들이 젤 힘들죠 ㅠㅠ 다들 가족들이랑 보내라고 있는 명절을 혼자서 보내야 하니....
집에만 5일을 있기엔 너무 긴 시간이라!! 여행을 가기로 했죠.. 그리고 미국에 머무는동안은 볼수 있는 양것 보고 느끼자 라고 생각을 갖고 있기에...

계획은 4주전부터 잡기 시작했는데요..
목적지를 정하는게 가장 큰일이였고, 가서 어떤걸 보느냐가 걱정이였습니다.

대도시를 위주로 보고 싶어서 포틀랜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요종도가 물망에 올랐구요....
동부쪽은 지금쯤 너무 추울것 같아서 처음부터 배재.

시애틀 포틀랜드는 일단 거리상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거린데... 추수감사절 연휴때문인지 티켓값이 보통때보다 비싼게 흠이였어요.. 샌프란은 몇번 가봤었는데요... 갈때마다 매번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봐서 항상 아쉬움이 남는 그런곳이였습니다. 5일이면 정말 충분히 둘러볼수 있겠다 싶어서 그래서 정한게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Theme!
자전거를 좋아해서 자전거로 여행해보자 하는 큰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자전거로 여행하면 무엇보다 짧은 시간에 많은곳을 둘러볼수 있다는장점을 들수 있죠. 천천히 페달을 밟으며 주변을 둘러보고, 좋은곳이 있으면 멈춰서 바라보는것. 자전거만이 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걷는 피곤함도 덜하구요.


숙소는 hostelworld에서 리뷰와 가격, 위치, Availability를 보고 결정한게 Adelaide hostel.
하룻밤에 22달러정도에 6인실을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교통편예약!
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 자전거를 싣고 가는 교통수단으로는 가장 저렴한 수단이기에...

알아보니깐 비행기는 보통티켓에 +100달러정도 더 줘야하더라구요 baggage비용으로 말이죠. 그에 비해 기차는 +5달러 하지만 바로가는 기차편이 없는게 흠이구요.

gotobus라는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편도 45달러 연휴때가 아니면 더 싸다고 합니다.

버스에는 그냥 자전거를 실을수 없답니다..왜냐 짐칸에 안들어가기때문이죠, 그렇다고 좌석에 실을수도 없고요, 보통은 분해를 해야합니다. 분해해서 박에서 집어넣거나, 전용 가방같은게 있으면 거기에 넣어서 실으면 됩니다. 그래서 ebay에서 구입한 15달러짜리 transit bike soft bag입니다..


soft bag 같은경우 자전거를 다 조립한후 가방을 작게 접어서 다닐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서 구입했죠.. Hard 타입같은경우는 가방자체가 짐이 될 확률이 크기에...

이로써 준비는 얼추 완료! 여행 코스는 미리 짜서 가는것도 좋지만 일정에 묶인다는 느낌이 싫어서, 일단 샌프란에 도착한후 visitor center에 들러서 지도와 공식 가이드북 같은걸(보통무료로 배포)얻어서 숙소에서 짤 예정입니다.

Posted by jinoh
생활 여행2011. 11. 12. 09:13


4월 10일 일요일에도 했었는데 이때는 모임이 있어서 참가를 못했네요...ㅠㅠ

다행히 10월달에 한번더 행사가 잡혀서, 이번에는 아예 제대로 참석!! 봉사활동까지!!
봉사활동 하는사람들은 앞엔 CICLAVIA 로고가, 등짝에 발런티어라는 글짜가 똭! 찍힌 티셔츠를 입고 있었어요. 
지나가시는분들이 연신 이런 이벤트를 열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지나갔어요 ^-^
아! 제가 맡은 역할은 Crossing Angel ^-^ 교차로 같은데 위치하면서, 간단한 수리를 해주는 역할!
 

자세한 블로그 포스팅은 행사 참여하면서 찍은 동영상으로 대체!! ㅎㅎㅎ 간편한 세상이에요!! ㅋㅋ

편집은 iMovie로 했어요.
Posted by jinoh
애플2011. 11. 11. 09:07

전의 포스팅에서 거의 클린설치가 이루어 졌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거슨 제 생각일뿐 이였습니다 ㅠ_ㅠ

재부팅도 잘되고, 커널패닉도 안일어났고 그래서 구지 tonymac에서 소개하는 멀티비스트 따위 설치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죠!!

그게 아니였습니다 ㅠㅠ
USB가 작동을 안합니다!!! 이미 꽂혀 있는 키보드마우스 동글 빼고는 다른 장치를 연결하면 감감 무소식 ㅠㅠ
심지어 다른 장치를 꽂은 상태로 부팅을 하면 커널패닉 헉;;;;

그래서 다시 싹 지우고 다시 설치하기로 맘을 먹었져!!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정말 쉽게 멀티비스트까지 완료!! ㅋㅋㅋㅋㅋㅋ USER DSDT까지 준비한 상태였죠!!
노실패!! 한번으로 끝!! 패닉따윈 보지 않았어요 으하하하하하

현재까지 다 잘쓰고 있습니다!!


단!! 잠자기 이런건 안쓸려구요 ㅋㅋㅋㅋㅋ 저야 일단 윈도우가 베이스고 가끔 맥을 쓰고 싶은 사람인지라!!
Posted by jinoh
애플2011. 11. 5. 15:30

사실 전에 사용하던 PC는 AMD 계열이여서 몇번 시도하다 포기하기가 다반사였습니다.

이번에 샌디로 업글한 이후 가끔씩 예전에 삽질하던게 간간히 생각이 나는거...

요즘들어 영상편집쪽에 흥미를 느끼던 터라 iMovie9 이 너무 써보고 싶은겁니다.
더해서 파컷프로10도 써보고 싶고 말이죠..(솔직히 이건 오바지만요 ㅋ)

그래서 해킨을 시도할때부터 하고 싶었던 리테일 설치를 하기로 맘을 먹고! 애플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왠걸 애플스토어에 osx 시디를 팔지 않는다는겁니다. 인터넷 이나 아마존을 이용하라는 직원에 말에 혼자 벙쪄서 툴툴거리며 집으로 왔던기억이;;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스노레퍼드(이하설범)를 주문하고 대략 31달러정도 나오드만요;;
배송기간은 10일이나 걸렸어요;; 드럽게 넓은 미국땅이 왠수


어찌 됐든 도착!! 뭔가 정품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오라가 느껴집니다 -ㅅ-;; 그딴건 없지만요...
시디를 딱 꺼내는 순간 이거 삽질 제대로 하겠구나가 정답

일단 무대뽀로 설치부터 해보자 해서 본체옆판을 뜯고, 놀고 있던 250gb 짜리 웬디만 물려 놨습니다.
물론 파티션은 깨끗한 상태 ㅋㅋㅋ (이미 이정도 준비는 설치DVD가 배송중일때 다 해놨던거져)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쉬운설명이 특징


그리고 tonymac에서 봤던 인스트럭션대로 따라했습니다..
bios 설정에 들어가서 IDE>AHCI 모드로 바꾸고 ACPI는 S3로 되있길래 오케이;; 음음 뭐 간단
미리 준비해뒀던 iboot 시디 삽입!

멋졌습니다!! 실로 아무 탈없이 되는가 싶더니 커널패닉 ㅠㅠ
다시 토니맥 한번 들여다 보고 PCIRootUID=1 요놈을 치니깐 일단 설치화면은 뜨는데 해상도가 엉망이야 ㅠㅠ
그래픽카드가 서포트가 안되서 들어갈때마다 저걸 쳐야 하는 사태가 생겼습니다 ㅠㅠ 귀찮고 뭔가 찝찝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죠 ㅠㅠ
나중에 보니 HD4350은 나중에 패치인가 뭐신가를 해야되더라구요;; 결국엔 8500GT로 바꾸고 쉽게쉽게 성공했죠
일단 어떻게어떻게 설치까지는 성공했는데 당최!!!
당최!!!

<<10.6.8로 업데이트가 되질 않는겁니다 콤보 업데이트를 받고 설치도중 막바지에 이르르면 커널패닉.....커널패닉 당하니 아이부트로 부팅도 안되고 다시 윈도7 들어가서 하드 파티션 초기화 시키고>> 딱! 이짓만 2주동안 5번을 반복 ㅠ_ㅠ!!!!! 그냥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리테일 CD 산게 아까워서 포기는 못하겠고,  심심하고 뭔가 도전의식같은게 불타오를때쯤 다시 삽을 드는거죠!!

이때쯤 8500GT를 끼우니 제대로된 해상도가 잡히는걸 알고는 설치가 한결 편해진듯합니다... 삽은 널 발전시킨닼ㅋㅋ
그리고 한가지 안 사실은 10.6.3 설치는 정말 완벽하게 설치가 됐다는점!!!
키보드, 마우스 전부 오케이 QE/CI 완벽지원, 인터넷, 사운드 자동으로 잡혔고, 몇번을 재시작해도 멀쩡하고 정말이지 그냥 리얼맥이였습니다!! 완전 대박였죠 *_*

그래서 혼자서 속으로 10.6.3으로 그냥 쭉 쓸까?? 하다가.. 파컷프로 미니멈 리콰이어먼트가 10.6.8 이런 ㅠㅠ
무슨일이 있어도 업데이트를 해야겠다라고 맘을 먹고..

또 삽질 ㅠㅠ 결과는 같지만요;; 업데이트 도중에 죽어요 ㅠㅠ
토니맥에 있던 updatehelper라는걸 설치를 해도 묵묵 부답 업데이트 막바지에는 패닉을 먹고 쓰러졌습니다!

요러기를 한 5번
총 거의 10번정도를 삽질만하다가 포기하고 한 일주일 쯤 지났을까....

다시 도전의식이 솔솔~~~ 이거병인듴ㅋㅋㅋ
다시 삽을 잡게 됩니다

이번에는 X86OSX 커뮤니티를 정독 또 정독!! 아는것만큼 삽질의 횟수가 줄어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 도전!!..
UpdateHelper는 정말 단순하게도 설치후 한번 재시작을 해주라는 것이였습니다.. 이런 병X을 봤나 ㅠㅠ
너무나 단순한 해결책에 어이가 없었으뮤ㅠ 여태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ㅠㅠ
10.6.8콤보 업데이트가 너무나 당연하다는듯이 됩니다 ㅠㅠ

그런데 커널패닉은 일어나지 않았는데..........중간에 스크립트 작성하는도중에 프리징이 되네요 ㅠㅠ
기다리면 되겠지하고 30분 기다려도 끝났다는 소리가 없기에.. 그냥 리셋 버튼 꾹!

당연 재붓 안되드라구요 ㅠㅠ 그래서 배운대로 -X -F 옵션을 줘서 켁스트 다 무시하고 부팅하니 또 되네요;;; 알수없는 OSX

디스크 유틸에서 퍼미션 리페어 한번 누르고 재부팅 하니 10.6.8



참 허망하게 이뤄냈습니다...


그이후 모든 어플 다 잘작동하고 앱스토어역시 작동하며 ㅠㅠ 이대로 쭉 잘 썻으면 좋겠다 하면서
설범 DVD 박스에 다시 봉인 해놨습니다 ㅎㅎ

Posted by jinoh
애플2011. 4. 1. 08:21

2011/03/25 - [애플] - iPad2 구입기 @ the grove


아이패드를 구입한지 어느새 열흘!!
이제서야 개봉기를 올리는 저 ㅠㅠ


개봉기는 유튜브로 대체 ㅠ_ㅠ//b



그리고


케이스
.
.
우선 있는 iPad 있는 그대로 쓰고 싶어서..그냥 들고 다니려고 합니다는.... 개뿔 무언가 보호할게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실 아직 많은 제조사로부터 iPad2 케이스가 나오지 않은 탓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게


ZAGG invisibleSHIELD


일단 제 계획은 이러했습니다....
인비지블쉴드로 뒷면을 커버하고, 파워서폿의 스크린 보호필름을 붙이쟈...
(인비지블쉴드 자체가 뭔가 뽀득거리는 느낌때문에 스크린보호 필름으로 쓰기에는 별로라)

그리고 겨울이라 그런지 손으로 잡는데 너무 차갑더라구요 ㅠ_ㅠ 흑

앞면은 제외하고, 뒷면만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25달러 남짓 하더군요;;;;
23일주문해서 어제(30일)받았으니 쉬는날빼고 일주일걸렸군요 ㅠㅠ 안좋아요 미국


이거시 인비지블쉴드


스크레치에 겁내 강하다는 쩌는자부심


인스톨을 도와주는 용액과 극세사천 그리고 고무밀대 -ㅁ-;; 구성품은 이게 끝





인비지블 쉴드 특성상 인스톨하기가 까다로워서
아래의 영상을 보고 따라 했습니다...말이 많은 청년이더군요...


인스톨이 좀 짜증이 나긴하지만 뒷면은 확실히 보호해줄것 같습니다.



이대로 24시간을 기다리라고 하네요...
시키는대로 잘하는 저는 그냥 냅두기로 합니다 -ㅁ-;;;

이런식으로 모서리 부분은 파여 있습니다...


구입시 Full Body Maximum Coverage 이런 옵션의 제품으로 주문하면 모서리까지 커버되는 제품이라 하더군요..


스피커 부분과 독커넥터 부분이 이런식으로 잘려있습니다..



인스톨 난이도가 좀 돼고 용액이 좀 부족한듯 싶은게 흠! 그리고,

인스톨레이션 용액을 빼낼때 스피커나 독커넥터 부분으로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면서 빼내는게 포인트일듯 싶어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ZAGG 제품들은 평생 워런티이기에 언제든 공짜로 바꿔준다는 사실!! ㅠ_ㅠ//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서 접착력이 서서히 떨어져 에지부분부터 떨어져 나갈것 같은게 제 느낌인데요..
(아이폰 인비지블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랬죠) 그땐 zagg연락해서 바꿔야져 ~~

아참 아이패드 실사용기는 조금더 시간을 가지고... 써봐야 할듯합니다 ㅠ_ㅠ


아래 영상은 인비지블쉴드를 붙여놓고도 스마트커버는 문제 없다 뭐 그런....



그나저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려나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jinoh
애플2011. 3. 25. 02:24
런칭은 3월 11일 이였습니다.
일단 결과적으론 3월 22일 장장 열흘만에 구입성공 ㅠㅠ
(아이폰 3G도 당일날 줄서서 살수 있었던 나였는데... ㅠㅠ)

구입기 같은거 왠만해선 잘 안쓰지만...
그래도 이건 기록으로 라도 남겨야 하겠기에 이리 포스팅을 해봅니다.






3월 11일 금요일
저녁 6시반에 퇴근과 동시에 애플스토어로 달렸습니다...
이날 오후 5시가 런칭시작였지요...  줄이 있었을꺼라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막상 도착하니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ㅠ_ㅠ

대략 천명에 가까운 인원이 자그마치 6시간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ㅠㅠ
이사람들이!!! 죄다 반차내고온겨??


절망에 빠졌지만 일단 줄이라도 서봤습니다. ㅠ_ㅠ


직원이 이렇게 생긴 티켓을 하나 주네요.. (번호표 -ㅁ-)


직원들말이 자기네들도 어떤모델이 먼저 소진될줄 모른다는 겁니다
아니 그럼 내가 사고싶은모델이 품절될지도 모르는데 이 추운 겨울밤에 서있어야 된다고??
그냥 오늘은 포기하고 내일 쉬는날이니 다시 와볼 생각으로....
오늘은 새로운 아이패드 구경이나 하러갔습니다.


저처럼 포기한사람들이 많았는지 사용해보려고 기다리는중 ㅠㅠ








화이트 아이패드라니요 ㅠ_ㅠ 엉엉.....
이때쯤 이걸 사야겠다는 마음이 확실해졌습니다 ㅠㅠ 무조건 화이트!!!

화이트버전 아이폰4를 목빠지게 기다렸던 저였어요 ㅠㅠ





내 블로그도 한번 들어가 보고 ㅠ_ㅠb








3월 12일 토요일
일단 쉬는날이라 아침일찍 애플스토어로!! ㅠㅠ
오늘은 그로브지점이아닌 베벌리센터지점으로 향했습니다. 
어제 추웠던게 생각이나서 실내에서 기다릴 요량으로....
오픈 전에 도착해서 그런지몰라도 줄선 사람들이 적었었습니다!!!
이때만해서 오늘 구입해서 갈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10시가 되고 오픈 하자마자 직원이 나오더니
지금 재고가 없다.. 그리고 언제 매장으로 물건이 올지도 모르겠다는겁니다..

ㅠㅠ




그런데 다들약속이라도 한듯 '그래 곧 물건이 들어올꺼야' 라는 심정인지 그냥 기다리네요....
기다리던중 암표상같은 중국 애들이 와서 지들 아이패드 보여주면서 살꺼냐고 물어봅니다..
당연 웃돈.. ㅠ_ㅠ 전 택도 없는소리 말아라 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여행온 외국인인지 프랑스 사람이 사겠다고 하네요 -_-;;

그렇게 거기서 1시간여를 기다리면서, 트위터를 살펴보니 전국에서 out of stock 막 올라옵니다...
그냥 온라인에서 사는게 훨 낫다라는글도 보여서... 


곧바로 집에와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배송까지는 4주 ㅠ_ㅠ 예상 배송일이 4월 14일이라니!!!!!!!
그래도 ㅠㅠ 눈물을 머금고 그냥 기다리기로 결정


그러다 한주가 흘러
주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3월 19일 토요일
역시 혹시 바로 살수있을까 하는 마음에 애플스토어 순례에 나섰습니다 ㅠㅠ
(전화로 없다고 확인까지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내가 갔을때 재고가 들어오진 않을까하는맘에_)

그로브몰 → 베벌리센터 → 센츄리시티 → 베스트바이 → 월마트 → 산타모니카지점
(많이도 돌아다녔네요 ㅠ_ㅠ 기름값 아까워요.......)
결과는 po허탕wer
전부 완전 보기싫은 재고가 없다는 안내판 ㅠㅠ 이 절 반겨줄 뿐이였습니다....

내가 이짤을 쓰는날이 오다니 ㅠㅠ


역시 그냥 온라인꺼 기다리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





 
혹시나 해서 해본 전화질 
그로브지점 오픈 15분전에 해봤죠 ㅠ_ㅠ (10시에 오픈)
수화기 저편에서 들려오는말 ㅠ_ㅠ
now in stock!! first come first serve 선착순이니 빨리오삼 ㅠㅠ


마침 10시에 밖에 나갈일이 있었는데,
부리나케 운전해 무려 10분만에 그로브에 도착!!
다행히 줄도 적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o^!!!
(그래도 평일 아침10시에 아이패드를 사러 나온사람이 이만큼 있다는것도 놀랬습니다 ㅠㅠ)







직원한테 내가 살 아이패드 모델을 이야기하면서 티켓을 받는데

16gb wifi 버전은 없다는겁니다 ㅠ_ㅠ 아쉽지만 32gb wifi 화이트버전으로 결정!
그리고, 15분정도 기다려서 구입까지 성공 ㅠ_ㅠ




쟤가 내꺼군하!!










Posted by jinoh
애플2011. 3. 5. 03:43
2011/03/03 - [분류 전체보기] - 2011년 3월 2일 애플 스페셜 이벤트...

현재 AT&T의 데이터 플랜은 이렇습니다..(개인사용자기준)


200MB (테더링 지원안함) 2GB(테더링 지원안함) 4GB + 테더링 
 $15 $25  $45 


애플이 iOS 4.3 부터 퍼스널핫스팟 기능을 집어 넣겠다고 했었죠

하지만 이게 엄연한 테더링이기때문에 저런 의문을 가졌었는데요...


그런데 오늘,,
엔가젯 미국판에서...


"AT&T to offer mobile hotspot on iPhone 4 starting March 11th, requires usual $45 data plan"



짜증나네요



일말의 기대를 걸고있었는데 ㅠ_ㅠ
(미국애들도 att 욕하고 난리네요)

그냥 mywi 나 써야 하는걸까요??

네이티브 테더링을 원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어찌됐든 이런고민을 하는것도...
"다~ 아이패드2 때문입니다.."

Posted by jinoh
애플2011. 3. 3. 15:14

아침 10시, 한국시간으로는 새벽이였겠죠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못보신 분들을 위해 팟캐스트 링크를!!
http://itunes.apple.com/us/podcast/apple-special-event-march/id275834665?i=91796019

애플의 이벤트는 뭔가 영화보다 재미있는 그런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이름하여 아이패드2 발표

애플의 제품들이 그러하듯, 발표당일이 가까워질수록 루머의 정확도가 올라가더라구요..
아이패드 디자인 유출 사진이 보고싶지 않아도 각종 포탈메인에서 볼수 있었구요 ㅠㅠ



어찌됐든...

일단 아이패드2 사진부터 투척 ㅠ_ㅠ!!!!

어찌 보면 엄청 커진 아이팟터치 4세대를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 속살은 전혀 다르다는거!!




아이패드가 2번째 버전이 출시되면서 많은 것들이 새로워지고 좋아졌습니다!!
두께는 더 얇아지고, 무게는 더 가벼워지고,
듀얼코어 A5칩, 전보다 9배나 빨라진 그래픽성능, 10시간의 베터리성능, HDMI출력에, 전후면카메라 까지,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걸 꼽으라면 전후 카메라와 무게를 꼽겠습니다!!



아이패드 1세대의 경우 700그램정도였는데 이번껀 600그램으로 거의 100그램 가까이 줄어들었답니다!!
700그램이 뭐가 무겁냐 하는 생각이 있을수 있는데,
은근히 묵직하면서 한손으로 오래 들고있기엔 조금 버거운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고작 100그램일수도 있지만, 이게 성능은 더 높이고, 무게를 줄인다는게 보통일이 아닐텐데...대단합니다!


그리고...


전후면 카메라!! 이제 아이챗 아니 페이스타임이 아이패드에서도 가능하다는것!! ㅠ_ㅠ
예전 아이패드에서 정말 아쉬웠던 점이였는데 실현됐습니다..
이제 맥-아이팟터치-아이폰-아이패드까지 모두가 페이스타임으로 연결이 되는군요 ㅠ_ㅠ 이거 정말 최고인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버전의 아이패드!!!
아이폰4 화이트 버전을 한없이 기다렸던 저로써는 이거뭐 테러수준이네요 ㅠㅠ
너무 예쁩니다 ㅠ_ㅠ (끊임없이 눈물이)








그리고, 아이패드2가 발표되면서
역시나 iOS도 업데이트가 된다고 합니다.


ATT가 과연 퍼스널 핫스팟을 용인하는지 두고 봐야할일입니다 ㅠ_ㅠ 됐으면 좋겠는데....
(현재 ATT는 테더링 서비스를 돈받고 서비스 하는중이죠)

Posted by jinoh
생활 여행2011. 2. 20. 17:56
너무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으어
(작년에 포스팅한 갯수 세어보니 10개도 안되네요 ㅎㄹ)

올해는 좀 열심히!! 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사진이 많이 쌓여도 배설을 안하니 쌓이기만하고 ^-^;;;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 다시 블로그!!




작년 12월초에 마리나델레이 ↔ 산타모니카 까지 비치라이딩한 사진을 올려보려합니다..

거리는 대략 5.3mi
대부분 순수 자전거 전용도로라서 라이딩하기엔 아주 좋더라구요 ^^



오후 3시쯤 출발했는데 벌써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습니다...



같이 출발했던 친구분의 사진도 멋져서....



 
광량이 부족한지 화밸이 엉망진창 ㅎㅎㅎ



 
일몰때는 항상 환상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주는것 같습니다
친구님은 이시간이 매직아워라 부르더군요



 
마지막으로 오는길에 베니스쪽에 스케이트 공원이 있어서 배경으로 찍었더니 더 예쁜사진이 ㅠㅠ

날이 점점 추워지는것 같아 라이딩에 지장이 생기지만
비치라이딩은 항상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비디오 하나 편집해서 올려봐요 ㅠㅠ
이건다 아이폰4의 힘이죠....





Posted by jinoh
생활 여행2010. 10. 11. 15:59

오늘 10월10일에 LA에 꽤나 큰 행사가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주요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지정하고(비록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였지만) 시민들에게 개방했던 행사입니다. 전혀 이 행사에 알지도 못했던 저로써는 행사당일, 자주 다니던 도로가 막혀있는것에 의아해서 가지고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이런 행사가!!





아마도 CIC는 cycle 에서 따오고, LA는 지역, 아마 자전거를 통해 LA로? 뭐 이정도??ㅠ_ㅠ
원래는 ciclovia라는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에서 처음 한듯 하구요....
자세한의미는 아래의 영상을 참조.










                             찾아보고나선 꽤 멋진행사여서 빨리 자전거를 타고 싶은 맘뿐이였습니다..
                              마침 1시쯤에 시간이 되어서 자전거를 타고 나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코스를 나타내는 지도인데요, 7마일이 조금 넘는 짧은 코스이긴 한데, 선정된 도로들이 매우 크고 주요한 도로를 통과하고 있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수 있었습니다. 뭐랄까 달리면서도 내가 이 도로를 이런식으로도 달릴수 있구나! 라는 신선함과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타면서 찍었던 사진들...


4th St.



7th St, 그다지 길지 않은 코스라 벌써 다운타운이 ^^;;



 

Spring St.

       
                      코스마다 둘러볼수있는 역사적인건물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평소에는 잘 볼수 없었던 건물들을 자세히 구경할수 있는 기회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죠



이런 행사 차없는 거리 행사엔 고통이 따르는 법이죠... 주요 도로들이 심하게 막혔었더랬죠 ^^
뭐랄까 경찰과 도로교통국이 나서서 교통 통제를 했는데 정말 깔끔하게 통제를 하더라구요, 경찰국가다 보니
경찰말을 잘듣는 탓도 있겠지만서두, 참 통제가 잘됐어요.. 무엇보다도 자전거, 보행자 우선인것이 최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날씨는 비록 약간 더운 날씨였지만 그것이 바로 LA의 날씨다 보니,,


요근래 LA에 자전거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와 도로를 공유하자는 켐페인도
벌이구 있구요, 시장이 나서서 자전거를 타고(좀 넘어져서 팔이 부러지긴 했지만요) Fixed 바이크도 많이 보이는듯,
젊은층을 중심으로 말이죠. 

LA 자체가 워낙 자동차 문화가 발달된 도시이기때문이기도 하거니와 땅덩이가 넓기에 자전거를 주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지만, 앞으로 자전거문화는 더욱더 널리 퍼지고 발전할것 같은게 제 생각이에요...



Posted by jinoh